[오늘의 IT소식] 7/17 삼성전자 PC 보상판매 실시 등

[IT동아]

삼성전자, 구형 삼성 노트북 반납하고 할인받는 'PC 보상판매 특별전' 실시

삼성전자가 오는 9월 30일까지 구형 삼성 노트북을 반납하면 최대 60만 원 할인하는 'PC 보상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삼성전자 S 아카데미 PC 썸머 아카데미' 일환으로 진행하며, 2011년 이후 출시된 삼성 노트북을 반납하면 된다.

보상 금액은 2011년 모델부터 출시년도에 따라 달라지며 화면, 케이스, 키보드, 배터리 등 제품 상태와 사양에 따라 보상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사용하던 구형 삼성 노트북은 매장에서 직접 또는 자택에서 택배로 손쉽게 반납할 수 있으며, 제품 검수 후 최대 일주일 내 보상금을 현금으로 입금 받을 수 있다.

PC 보상판매 특별전은 전국 주요 디지털프라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오픈마켓 온라인 지정점에서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트윈워시 출시 1년 기념 할인판매 실시

LG전자가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제품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트윈워시는 세탁기 2대 가운데 1대만 사용할 수도 있고 혹은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LG전자는 "지난 1년 간 드럼세탁기 구입자 중 트윈워시를 선택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드럼세탁기와 결합해 사용하기 위해 미니워시만 구입하는 경우도 미니워시 전체 판매량의 1/3 수준이다.

LG전자는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상단 세탁용량 15kg 드럼세탁기와 하단 세탁용량 3.5kg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 기획 모델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1,500대에 한정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140만 원대에 판매한다(기존 출시 트윈워시 출하가는 200만 원대). 트윈워시 라인업도 기존 21kg, 19kg, 17kg, 16kg에 이어 기획 모델을 포함 총 5개로 늘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이달 25일까지 트윈워시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제품 정보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22대, 트롬 건조기 22대 등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