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스카이 '아임백(IM-100)', SKT와 KT에서 출시 등

[IT동아]

팬텍 스카이 '아임백(IM-100)', SKT와 KT에서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KT(회장 황창규)가 스카이 '아임백(IM-100)'을 출시한다.

SK텔레콘은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7월말까지 아임백을 구매하면, 5,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내 VOD를 결제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SK 텔레콤이 아임백 온라인 예약가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 색상을 선택한 비중이 65%로 블랙 색상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또한, 2~30대 비중이 75%로 젊은 사입자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남성과 여성 비중은 각각 55%, 45%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전국 올레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아임백을 선보인다. 아임백 패키지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충전, 무드 램프 기능을 지원하는 '스톤(STONE)'을 기본 제공한다. 아임백 출시 가격은 44만 9,900원(VAT포함)이며, LTE 데이터 선택 699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은 33만 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최저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299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20만 원이다.

KT는 아임백 구매 시 올레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 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슈퍼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 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팬택은 아임백 출시에 맞춰 Jaybird사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아임백 구매자에게 블루투스 이어셋 'Jaybird X2' 모델을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아임백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구매하면 된다.

후지필름,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2’ 글로벌 공개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이 스마트폰 사진을 아날로그 필름으로 인화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2(Instax Share SP-2)'를 공개했다.

인스탁스 쉐어2는 사진 해상도를 높이고 인화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인화 품질을 높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기술 '레이저 노출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해상도 254dpi에서 320dpi로 인화 해상도를 높였다. 또한, 사진 데이터 전송부터 출력까지 걸리는 시간을 16초에서 10초로 단축시켰다.

이 외에도 USB 포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식 배터리 방식을 탑재했다. 배터리 완충 시 사진 인화를 약 100장까지 할 수 있다. 인스탁스 쉐어2는 골드,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