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3/23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건립 등
[IT동아]
'축구장 30개 규모' BMW 그룹 코리아, 안성에 부품물류센터 짓는다
BMW 그룹 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부품물류센터(RDC)를 짓는다. 축구장 30여 개 규모의 부지에 1,300억 원을 투입, BMW와 미니, 모토라드 서비스 센터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규모는 현재 이천에 있는 부품물류센터보다 3배 큰 것이다. 건물과 시설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2017년 2월 완공 예정인 1차 물류센터는 약 9만여 종의 부품 보관이 가능하고, 2차 물류센터는 2027년 이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새 부품물류센터는 서울-세종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남사IC(2016년 준공예정) 및 서안성IC와 연결된 45번 자동차전용국도에 접하고 있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전국 어디든 4시간 이내에 도달 가능하다.
보쉬카서비스 제주 1호점 문 열어
보쉬카서비스(BCS) 제주 1호점으로 희봉카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정비 예약 및 대기 시간 단축 등 정비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부품 고장과 수리, 정기 점검 등 서비스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센터에는 총 3대의 작업대와 다양한 정비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