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3/17 피아트 500X 사전 계약 실시 등
[IT동아]
'2,900만 원대부터' 피아트 500X 사전 계약 실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피아트 500X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가격은 2,900만 원대부터. FCA 코리아는 사전 예약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3월 23일까지 진행되며, 3월 중에 출고되는 차량 고객에게 모파(MOPAR) 순정 블랙박스를 무상 제공한다.
사전 계약 고객은 모두 피아트 500X 론칭 파티에 VIP 초대되며, 출고 시에는 500X 로고가 디자인된 가상현실(VR) 플레이어도 깜짝 선물로 증정한다. 휴대폰으로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한 카드보드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아트 500X는 500의 디자인을 이어 받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으로 피아트의 디젤 및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올 뉴 닛산 알티마, 사전 계약 실시
한국닛산은 3월 17일부터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위해 본사와 최종 조율 중이라는 것이 한국닛산 측의 설명. 차량은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트림 3종, 3.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더해 총 2개의 파워트레인과 4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새 알티마는 맥시마와 흡사한 느낌이 돋보인다. 전면부에는 강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주간등을 적용했으며, 범퍼와 엔진 후드, 펜더 디자인 등이 달라졌다. 사전 계약 고객은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CGV 영화관람권 등(홈페이지 접속 필요)을 증정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차량 출고 시 주유상품권 20만 원도 지급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