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3/16 미니, 와인 앤 버스커 파티 진행 등
[IT동아]
미니, 와인 앤 버스커 파티에 고객 초청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진행될 와인 앤 버스커(Wine & Busker) 파티에 미니가 후원사로 참가하면서 총 300팀의 미니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와인 앤 버스커 파티는 2016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의 애프터 파티로 열린다.
미니는 이 파티에서 뉴 미니 클럽맨 디젤 차량을 전시한다. 초청된 인원은 1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와인과 문명진, 양파 등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버스킹 음악을 함께 즐길 시간도 마련된다. 일정은 25일 오후 5시부터 10시, 26일 오후 2시부터 10시, 2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다.
르노삼성, 노사관계 새 방향 제시 우수사례 발표
3월 16일, 국내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업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르노삼성차는 무분규 노사 대타협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해 7월, 무분규 노사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투표 참석 노조원의 93% 찬성이라는 지지로 한 달 만에 협상이 타결된 것. 노사 대타협의 핵심은 임금 피크제 도입과 호봉제 폐지를 통한 새로운 임금체계의 도입이다. 이와 더불어 확정 기여형 퇴직연금 도입과 인사제도 개편, 통상임금 자율 합의도 이뤄졌다.
간담회 연사로 나선 오직렬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이날 2016년 노사 협상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르노삼성은 현재 자동승호제 폐지와 임금 인상 방식에 대한 노사 공동 인사제도 개선 특별팀을 운영 중이다.
[인사] BMW 그룹 코리아 인사
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4월 1일부로 자사가 운영 중인 BMW 드라이빙 센터 총괄 장성택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1982년 한국폴리텍대학 자동차학과를 졸업, 현대자동차, 현대중장비산업 등을 거쳐 1995년 BMW 그룹 코리아에 창립멤버로 입사한 그는 이후 테크니컬 트레이닝 매니저를 거쳐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을 담당했다. 지난 2013년부터는 BMW 드라이빙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장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의 기술 교육 부문을 담당하며 사내 기술자격제도 및 BMW 사후서비스 맨파워 매니지먼트 제도 등을 도입,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인적 인프라와 정비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최근 방문객 21만 명을 돌파한 BMW 드라이빙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