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3/15 그린카, 스마트웰컴 서비스 실시 등

[IT동아]

'차가 사람을 알아본다' 그린카, 스마트웰컴 서비스 공개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는 저전력 블루투스 비콘(Bluetooth Low Energy Beacon)을 활용한 스마트웰컴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오토 도어(Smart Auto Door) 기능에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저전력 블루투스를 결합한 것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한 상태에서 예약한 차량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당연히 멀어지면 문이 잠기는 구조다. 사용자를 인지하면 방향지시등이 점등되는 기능도 있다.

이는 과거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던 소비자들이 주차장에서 예약한 차량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준비했다. 이를 위해 회원가입 절치를 간편하고 빠르게 개선하고 인터페이스의 간결화, 예약 가능한 차종과 시간 등 조건 별 검색 지원 등 서비스도 함께 고쳤다.

인피니티,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디자인 행사 개최

인피니티가 2005년 한국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 행사를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진행한다.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 외에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 닛산 자동차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책임자 등 디자인 최고임원들도 참여, 브랜드의 대표 디자인 언어 및 브랜드 비전을 공유할 전망이다

인피니티는 이 자리에서 콘셉트카 1종과 국내 출시 전 신모델 2종도 아시아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