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2/22 FCA코리아, 봄 서비스 캠페인 실시 등
[IT동아]
FCA 코리아, 2016년 봄 서비스 캠페인 실시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2월 22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5주간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6 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서비스센터를 찾은 차량 보유자를 대상으로 필수 점검이 필요한 항목들에 대해 자사 최신 진단장비인 와이텍을 이용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에는 모파(MOPAR) 순정 부품 및 타이어 10% 할인, 차량용 액세서리 및 관련 상품 20%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파 보증 블랙박스에 대해 10% 특별 할인이 적용되고,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비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FCA 코리아 2016 봄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는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볼보, 개인전담서비스 아시아 최초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시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를 도입한다. 2월 중 볼보 자동차 인천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볼보개인전담서비스는 스웨덴 본사에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테크니션(정비 전문가)이 직접 고객 예약과 차량점검, 수리, 수리 내역 설명까지 일괄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예약 – 차량점검 – 수리 – 수리 내역 설명'을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이 각각 분리해 담당하던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나만의 테크니션을 지정해 차량을 전담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특징이다.
테크니션은 스웨덴 본사 인증 담당자가 모든 교육항목에서 100% 만족도를 보인 서비스센터에만 볼보개인전담서비스 인증을 부여하고, 이 인증을 받은 서비스센터는 2인 1조로 한 대의 차량 수리 업무를 맡게 되기 때문이다.
볼보자동차는 현재 전 세계 23개의 볼보개인전담서비스 인증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로는 한국 인천 서비스센터가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서초와 일산, 성수, 대구 등 4개 지점이 연내 추가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서비스 효율성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예약과 상담이 용이해지고, 센터 방문 시에 더 이상 여러 단계의 커뮤니케이션을 거칠 필요가 없다. 수리를 진행한 전담 테크니션에게 직접 예약과 수리 후 기술설명까지 들을 수 있게 되어 고객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혼다코리아, 고객 서비스 워크숍 개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지난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고객 서비스(CS) 품질 분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CS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혼다코리아 본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전국 각 딜러 대표, 영업/서비스 대표, CS 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CS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하고 치밀한 분석을 통한 개선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혼다코리아와 각 딜러사는 CS 관련 조사 결과 및 CS 현황에 대한 PDCA(Plan-Do-Check-Act) 분석을 실시해 전체 방향성을 점검했고,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책을 논의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CS 워크숍은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닌 향후 고객 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왔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2016년 토요타 프리우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브리지스톤이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ECOPIA) 시리즈와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TURANZA) 시리즈가 공급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에코피아와 투란자는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은 물론 뛰어난 연비효율을 제공하게 된다.
에코피아는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로 독자 개발한 나노 기술을 사용해 타이어 원재료의 분자배열을 효율적으로 설계, 타이어 회전저항을 줄여 연비효율을 높였다. 1991년 전기차용 타이어로 처음 장착된 이후 에코피아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량에 장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투란자는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다. 장거리 주행에도 최상의 안락함과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신차용 타이어 시장 진출을 통해 자사의 대표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를 전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