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2/17 음식 촬영 특화 앱 '푸디' 등장 등
[IT동아]
라인, 음식 촬영 특화 앱 '푸디' 출시
라인 코퍼레이션이 음식 촬영에 특화한 카메라 앱 '푸디(Foodie)'를 선보였다. 케이크, 커피, 과일, 고기요리 등 다양한 음식 별로 특화된 24개의 필터, 탑뷰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카메라가 수평으로 되어 있는지 여부를 진동이나 색상으로 알리는 '베스트 앵글' 음식 사진 촬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밝기 조절, 손전등 기능 등으로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할 수 있고, 아웃 포커스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 효과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푸디로 촬영한 사진은 라인 등의 메신저는 물론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라인은 앞으로도 푸디의 음식 촬영에 특화된 기능을 강화하고, 음식 사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곰TV, 갤럭시뷰 공식 지원한다
곰TV가 삼성전자의 18.4인치 태블릿PC 갤럭시뷰에서 자사의 곰TV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지원한다고 전했다. 갤럭시뷰의 미디어 감상 UI인 미디어 스크롤에 기본 포함돼 있으며, 태블릿PC의 가로모드를 지원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곰TV 박정민 본부장은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한 갤럭시뷰에서 곰TV가 공식 지원 된다. 태블릿PC을 통한 동영상 시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곰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뷰는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한 태블릿PC으로 18.4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췄으며, 내장 배터리만으로 8시간 동안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KT, 팅크웨어와 손잡고 새로운 길 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와 KT가 팅크웨어와 손잡고, 'U네비'와 '올레 아이나비'라는 네이밍으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리뉴얼 런칭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양사의 이용자 기반 실시간 교통 정보와 10년 이상 내비게이션 사업을 통해 축적한 아이나비의 통계 데이터를 통합해 공동 활용했다. 양사는 내비게이션의 기본요소인 경로안내를 동일하게 제공하지만, 각각 독자적인 기능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차별화 요소를 부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U네비 는 'CCTV경로 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CCTV 경로 비교' 기능은 CCTV를 활용해 직접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만약 경로상 CCTV가 있을 경우, 회피 경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점에서 다른 내비게이션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KT의 올레 아이나비는 개인화 기능과 내비게이션을 접목시킨 '경로설정'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길안내 서비스에서 운전자는 앱이 제공하는 '추천 경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지만, 올레 아이나비의 경로설정은 운전자가 선호하는 도로를 직접 지도에서 선택해 경로를 생성하는 '나만의 경로'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U네비는 U+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버전은 상반기 런칭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