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노트' 홍미노트3, 3KH 통해 구매대행 방식 공급
[IT동아 강형석 기자] 해외 직구 사이트 3KH (대표 허선미)는 샤오미 홍미노트3를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국내에 공급한다.
출시된 지 3개월만에 609만 대 가량이 판매된 전작의 차기 모델인 홍미노트3는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3KH는 자사 홈페이지(www.3kh.co.kr) 에서 SKT가입을 조건으로 홍미노트3 16GB를 9만 9,000원에, 홍미노트3 32GB는 13만5,000원에 판매한다.
5.5인치 풀HD(1,920x1,080)디스플레이, 미디어텍 MT6795 옥타(8)코어 프로세서, 2GB 램(RAM), 16GB또는 32GB 저장공간, 후면 1,300만과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4,000mAh 일체형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2 버전이다. 이 외에 메탈 소재의 지문 인식 기능을 도입했다.
3KH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기기 중 가장 좋은 가성비(가격 대 성능 비)를 가진 단말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절호의 찬스가 왔다고 생각된다. 선택 약정으로 요금 할인도 20% 받아 통신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