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회 문화콘텐츠 융합 스타트업 창업 대상' 시상식 후보 모집
[IT동아 안수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제1회 경기도 문화콘텐츠융합 스타트업 창업 대상 시상식인 'NEXT StartUp Award: 문화콘텐츠 융합'을 의정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에서 12월 30일 개최한다.
후보 모집 기간은 12월 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며, 모집 대상은 3년 이내 창업한 경기도 전체 문화콘텐츠 융합 분야 스타트업이다. 시상식은 총 상금 2,800만 원으로, 심사를 통해 기업 10곳을 선정한다. 시상식에는 선정된 기업들의 시제품 및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 중에서 종합 대상, 일자리 창출,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사업 아이디어 등 부문별로 5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을, 최우수상은 700만 원을, 우수상은 500만 원을, 장려상은 2팀에게 각각 300만 원을 수여한다.
본 시상식은 경기도의 스타트업 지원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우수 사례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 및 상금을 수여하는 격려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과 더불어 북부허브는 ▲입주 스타트업 전시 ▲예비창업자 미니 박람회 ▲메이킹 장비 및 공간 소개 등 공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보 모집에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담당자(031-877-2717, mhub@gdca.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con.or.kr/archives/237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곽봉군 원장은 경기도 문화콘텐츠 융합 스타트업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차세대 콘텐츠 육성 사업 및 글로벌 신시장 개척 등 NEXT 경기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콘텐츠융합산업 육성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에서 주관한다. 후원은 빅뱅엔젤스, 벤처스퀘어, 로아컨설팅, 플래텀, 메타브랜딩, 엔젤투자자협동조합, 오픈트레이드, 머스크엔젤클럽, 고벤처포럼 등 스타트업 관련 전문기업들이 지원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