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조용히 한국 판매 시작
[IT동아 김태우 기자]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11월 27일, 한국 애플 온라인 앱스토어를 통해 주문을 받기 시작한 것.
국내 가격은 32GB 와이파이 모델 99만 9,000원, 128GB 와이파이 모델 120만 원, 128GB+셀룰러 모델 13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지금 주문하면 3~5일 이내 배송된다.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전파인증은 셀룰러 모델 11일, 와이파이 모델 12일에 완료됐다. 오프라인 판매는 다음 주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 들어오는 날짜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전용 액세서리인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도 함께 판매한다. 스마트 키보드는 22만 9,000원, 애플 펜슬은 12만 9,000원이다. 배송 기간은 4~5주로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글 / IT동아 김태우(T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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