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스카니아코리아, 창립 20주년 한정 트랙터 출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 파름, www.scania.co.kr)는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730마력의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을 5대 한정 출시했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스카니아 블루스트림 트랙터 모델 중 최고급 사양을 갖춘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트랙터는 16.4리터 엔진에 730마력과 3500뉴턴미터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스웨덴의 커스텀 트럭 명장인 스벰파와의 헙업으로 완성시킨 뛰어난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은 스카니아 트럭 중에서도 최고 사양인 V8트럭의 고급스러움과 블루스트림만의 스타일링이 곳곳에 더해졌다. 국내에 들여오는 5대는 전 세계적으로 200대 한정 제작되어 판매되는 모델이며, 각 차량에는 고유번호가 표기되어 있다.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트랙터는 5대만 한정적으로 출시되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전부터 사전 주문 문의가 쇄도했을 정도로 스카니아 고객 사이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3년에 한정모델로 판매된 스카니아 스벰파 블랙 엠버 에디션을 구매했던 고객들도 이번 스카니아코리아 법인설립 20주년 기념 한정판 트랙터 출시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고객은 재구매를 확정하기도 했다.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트랙터 1호차의 주인공은 변영일 씨로 그는 기존 스카니아 G420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니아코리아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트랙터는 한국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만큼 성능, 안전에서부터 외관까지 최고의 사양을 갖췄다. 성능, 안전성, 편의성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모델로 소유하는 것만으로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