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충전으로 7천장 인쇄, 캐논 무한잉크젯 G시리즈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 대표이사 김천주)이 신제품 캐논 무한잉크젯 G시리즈를 지난 23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CKBS가 공개한 G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잉크젯 시스템을 갖춘 대용량 잉크젯 복합기(프린터)다. G3900, G2900, G1900(프린터) 등 3종으로 구성된 G시리즈는 한 번의 잉크 충전으로 흑백 6,000장, 컬러 7,000장 이상까지 출력물을 인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레포트 제출이 많은 대학생,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출력 작업이 잦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번 캐논의 신제품 G3900은 프린트, 복사, 스캔 등 다기능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복합기다. 특히 G3900 모델에는 무선 네트워크(Wi-Fi) 기능이 탑재돼 있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출력물을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 흑백 출력의 경우 8.8ipm(Images Per Minute), 컬러는 5.0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발휘한다.
G시리즈는 대용량 잉크를 제품의 내부에 넣은 빌트인 디자인을 갖췄다. 잉크의 잔량을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잉크를 교체할 때 손에 묻는 상황을 방지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