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 지스타에서 게임서비스 운영에 효율적인 AWS 모니터링 선보여

김태우 tk@gamedonga.co.kr

[IT동아 김태우] 11월 12일, SaaS 기반 가입형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랩스’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5)에서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아마존웹서비스(AWS) 연동 모니터링 상품의 데모를 선보인다.

AWS는 이달 초, 아시아에서 5번째, 전세계적으로 12번째로 한국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리전(region)’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AWS의 약점으로 여겨지던 네트워크 지연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점을 의미하며, AWS 고객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와탭
와탭

와탭랩스는 자사의 서버모니터링 서비스인 와탭(WhaTap)에 AWS EC2 VM 생성시 자동으로 서버모니터링이 작동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존 방법보다 게임업체들이 AWS 모니터링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이동인 대표는 “게임업체들은 트래픽에 따라서 자동으로 VM을 증감시킬 수 있는 AWS 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 부분에서 해당 서버 모니터링은 항상 불편하게 추가해야만 했다. 하지만 와탭 에이전트를 사용시 오토스케일그룹과 자동 연동되어 VM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자동으로 필요한 서버만 모니터링하고 과부하에 대한 알림을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에 운영하는 게임의 트래픽 증가에 예민한 게임업체들에게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태우(T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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