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외장 SSD, 위보 에어M7 플러스 출시
[IT동아 이상우 기자] 디지털존(www.iwevo.co.kr)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유무선 외장 SSD ‘위보 에어 M7 플러스(WeVO Air M7 Plus)’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mSATA SSD를 장착했으며, 뒷면을 열어 저장용량을 추가할 수 있는 등 이전 제품과 비교해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했다(참고기사: http://it.donga.com/21721/).
유선으로 PC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내부에 있는 파일을 열어볼 수 있다. 외장 SSD 기능과 함께 각종 카드 리더기 기능을 갖췄으며, 랜 케이블을 연결하면 무선 공유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본체를 와이파이 중계기로 연결하면 실내 음영지역도 해결할 수 있다.
4,200mAh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해 별도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상 시에는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충전하는 보조 배터리 역할도 한다. 이밖에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역화나 음악 파일 등을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보 에어 M7 플러스 가격은 16만 9,000원이며, 출시 직후 하이마트 온라인 및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면 최저가인 12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wevo.co.kr)를 참조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