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넓게 사운드는 풍성하게, 캔스톤 'T130' 사운드바 출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캔스톤어쿠스틱(대표 한종민, www.canstone.com, 이하 캔스톤)이 대형 TV의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인 부족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채워줄 TV용 사운드바 'T130'을 10월 21일 출시한다.
캔스톤 사운드바 T130은 현재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40인치급 이상의 LCD/LED TV와 잘 어울리며, TV 하단에 설치해도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높이를 낮춘 라운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고광택 블랙 색상을 적용한 디자인은 TV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연결을 지원,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도 있다.
음질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캔스톤 측 설명. 30와트 출력을 지원하는 듀얼 유닛을 정면에 배치하고, 측면에 듀얼 에어 덕트를 내어 울림이 진한 베이스를 더욱 생생하게 재현하고자 했다. 에어 덕트를 측면에 배치한 덕분에 브라켓을 이용해 벽면에 설치해도 음질의 변화가 없는 것 또한 장점이다. 캔스톤은 사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벽걸이 TV에 설치할 수 있는 브라켓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광출력 단자인 옵티컬(optical)과 외부입력 단자(AUX)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유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나, 아이들로 인해 활용해야 할 기기가 다소 많은 환경에서도 적절히 응용할 수 있다. 별도 리모컨 제공으로 사용이 편하다.
캔스톤은 T130 사운드바 출시를 기념해, 10월 22일 11번가 단독 쇼킹딜을 통해 제품 파격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LED 기반의 고화질 대형 TV가 급증하며 사운드에 대한 불만은 오히려 커졌다. HDTV의 부족한 사운드를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고음질 사운드바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면 집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가 배가되지 않을까 생각해 T130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