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D프린팅강사협회, '사단법인 3D프린팅강사협회'로 새롭게 출범
[IT동아 안수영 기자]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회장 윤여찬)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에 인가를 받아 10월 20일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는 그간 양질의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저변을 넓혀왔다. 3D프린팅 취업 및 창업 교육, 지역사회 재능기부교육, 강사 양성 및 보수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보급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다만 법정단체가 아니므로 3D프린팅 교육과 관련한 사업을 실행하기에 다소 한계가 있어, 이번에 사단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사단법인 3D프린팅강사협회는 앞으로 3D프린팅 자문, 교육, 조사 및 연구 분야에서 더욱 폭넓게 3D프린팅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시행하는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Makers) 1,000만 교육'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3D프린팅강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단법인 설립으로 양질의 3D프린팅 교육을 통한 산업 저변 확산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