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서울 서초에 두 번째 전시장 열어
[IT동아 강형석 기자] 마세라티의 공식 딜러 중 하나인 라 프리마 천일이 9월 1일, 서울 서초 전시장을 열고 소비자를 맞는다. 이번 전시장을 통해 마세라티는 강남에 이어 서울 지역에 두 번째 공식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FMK는 강남과 서초 전시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마세라티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새로 문을 연 서초 전시장은 서초구 수입차 메카로 통하는 남부순환로에 자리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높다. 건물 내에는 차량 구매를 위한 구성실(Configurator Room), 고객 휴게실 등 편의시설과 차량 소지자를 위한 서비스센터를 동시 운영하게 된다. 구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일원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마세라티 측의 계획이다.
마세라티를 수입하는 FMK 관계자는 ““라 프리마 천일이 수입차 유통 산업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마세라티 브랜드의 국내 성장세를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