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MOBA에 딱!' 티뮤, 커세어 게이밍 스트래이프 키보드 출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 www.timu.co.kr)는 FPS, MOBA 계열 게임에 최적화된 기능에 경쾌한 타건감, 화려한 붉은색 LED 백라이트 효과를 제공하는 커세어 게이밍 스트래이프(CORSAIR GAMING STRAFE) 키보드를 8월 17일 출시했다.
커세어 게이밍 스트래이프는 기존 K95, K70 시리즈로 하이엔드 사용자들의 극찬을 받았던 커세어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의 최신 라인업으로 무한대에 가까운 LED 백라이트 설정, 효과로 화려한 커스터마이징 환경을 제공한다.
전용 프로그램인 커세어 유틸리티 엔진(CUE)을 통해 세련된 동적 매크로와 화려한 조명효과를 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물결 효과, 맥박, 바이저 등 다양한 LED 효과를 적용 가능해 사용자의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다. 타건감을 살리고 정확한 입력을 위해 제품에는 금장 접점을 채택한 체리 MX 적축을 사용했다.
조명 효과는 기본적으로 6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홈페이지(www.corsairgaming.com)에서 자신만의 커스텀 프로파일을 제작, 업로드하거나 다른 사용자의 프로파일을 내려 받아 적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키보드는 FPS와 MOBA 게임을 위해 전용으로 제작된 키캡을 제공한다. FPS 게임 시 많이 쓰이는 W, A, S, D키와 MOBA 또는 AOS 게임 시 많이 쓰이는 Q, W, E, R, D, F 전용 키캡은 표면이 특수 처리되어 독특한 재질감을 구현했다. 찰라의 순간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게이머들에게 눈으로 보지 않고도 키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높은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하게 한다.
공인인증서 관련 프로그램이나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등과의 충돌 문제를 F1+윈도우 잠금키 조합 설정을 통해 해결했다. 모든 키 동시 입력 인식을 지원하는 안티 고스팅 기능, 모든 키에 매크로 지정 가능, 펑션(FN)키와 F5-F12키 조합을 통한 멀티미디어 컨트롤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커세어의 신규 게이밍 키보드 라인업인 커세어 게이밍 스트래이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