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트리랩, 초등생 대상 SW 과학영재교실 개강
[IT동아 강일용 기자]
Q :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의 공통점은?
A : 어린시절부터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서 과학적인 사고 방식에 익숙하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소트프웨어 교육 열풍에 발맞춰 게임 개발 교육 전문 기관 스킬트리랩(http://www.skilltreelab.com/)에서 초등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과학영재교실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스킬트리랩 과학영재교실 과정은 최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맞춤형으로 기획된 것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며, 이후 진로 교육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미국 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도구인 '스크래치'를 사용해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교육용 로봇 디오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에 대한 개념도 익히게 된다.
또한, 프로그래밍 교사뿐만 아니라 진로 상담 전문 교사가 함께 해 효율적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자신의 꿈을 찾는 법 등 향후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킬트리랩은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포트폴리오(워크북)을 완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스킬트리랩 과학영재교실 과정은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되며, 강의에 앞서 오는 7월 29일 11시부터 12시까지 강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브런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브런치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킬트리랩(02-6278-01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스킬트리랩 과학영재교실 관련 일정이 8월 12일에서 10월 7일(수)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