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셜 홈 로봇 JIBO에 200만 달러 지분 투자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8월 6일, LG유플러스가 미국 IT벤처기업 'JIBO'사에 2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JIBO사는 인공지능을 갖춘 소셜 홈 로봇 'JIBO'를 개발한 업체로,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 초 미국에서 상용화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JIBO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IoT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고객 중심의 미센트릭(Me-Centric) 서비스 및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 비전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올해 1월 설립한 JIBO사는 향후 소셜 홈 로봇 JIBO 등을 앞세워 미국 외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