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앵커, 자녀 스마트폰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스터디타임' 출시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7월 21일, (주)디지털앵커(대표 정승욱, www.dastudytime.com)가 자녀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스터디타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터디타임은 기존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과 달리 부모가 쉽고 간단하게 자녀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자녀 스마트폰의 통화와 문자 기능을 제외한 모든 앱을 차단하고 풀어주는 On/Off 버튼 하나와 자녀와의 채팅창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 서비스와 달리 가끔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앵커 관계자는 "올 초 출시한 자녀스마트폰 관리 앱 '드리미'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사용자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본 결과, 많은 사용자가 복잡한 기능보다 자녀 스마트폰의 전체 앱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기존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스터디타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녀용 버전은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