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개 쇼핑몰 맞춤쇼핑앱 '마이사이드' 아이폰용 버전 출시
[IT동아 이문규 기자] 유무선 인터넷 플랫폼 기업 코바(대표 박희준, www.cova.kr)가 일대일 맞춤형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마이사이드(My side)'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
IOS 버전은 상품검색 기능과 자신이 선호하는 제품에 대해 큐레이터와 소통할 수 있는 레코멘드, 최신 쇼핑 트렌드를 테마별로 확인할 수 있는 EXPLORER까지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여기에 개인의 쇼핑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추천하는 일대일 맞춤 추천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생활에 유용한 앱 추천과 큐레이터가 직접 선별한 제품의 구매 후기 등 사용자가 편리하고 손쉬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마이사이드 박희준 대표는 "지난 해 1.0버전 출시 후 1년 간 큐레이션과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다양한 연구 개발을 거듭했다. 아이폰 버전 출시로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마이사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업계 최고의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사이드는 전문 큐레이터가 상품품질, 결제조건, 인센티브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제품을 엄선하고 개인 쇼핑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엘롯데, 지에스샵, 티몬, 지마켓 등 370여 개 쇼핑, 유통몰과 제휴를 통해 매일 아침 약 500가지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