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돌아온 연비 왕! 3세대 스마트 포투
[IT동아 강형석 기자] 휘발유 기준 표준연비 리터당 20km 이상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경차브랜드 스마트의 포투 쿠페가 7년 만에 3세대로 진화했다. 이에 스마트코리아(대표 김형준, www.smart-k.com)는 7월 7일, 스마트 포투를 국내 출시했다.
3세대 스마트 포투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경제성과 도심에서 보여주는 주행의 즐거움이라는 컨셉은 유지한 채, 세련된 디자인에 안전성을 강화하고 편의성과 연비를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장착된 3기통 999cc 엔진은 트위내믹(Twinamic) 자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표준연비 24.4km/l(복합 연비, 도심 20.4km/l, 고속 27.0km/l)의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고, 최대토크 9.3kg·m(2,850rpm), 최고출력 71마력(6,000rpm)의 효율적인 힘을 낸다.
작지만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차선이탈방지(Lane Keeping Assist), 전방충돌경고(Forward Collision Waring), 측풍 보조(Crosswind Assist)등 최신 안전 기술이 추가됐다. 여기에 언덕 밀림 방지 장치, 자동 충돌 감지 센서, 에어백 5개, 크루즈 컨트롤, ESP, ABS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안정감 넘치는 주행을 할 수 있다.
가격은 패션 2,790만 원, 에디션#1 2,990만 원, 프라임 3,390만 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코리아와 서초 전시장((02-525-2711), 부산전시장(051-744-9922)에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3세대 모델 발표를 기념해 7월 7일부터 31일까지 계약한 모든 고객에게 최신형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