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고객센터 앱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편의성 높여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7월 1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요금 조회, 멤버십 바코드 사용 가능 등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U+고객센터 앱은 실시간 요금 조회와 기본제공 잔여량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 입력 후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했다. 또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멤버십 전용 앱을 별도로 설치해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U+고객센터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본인명의의 휴대폰에서 생년월일 6자리만 입력하면 실시간 요금 조회, 기본제공 잔여량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밀번호 4자리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원 아이디(One ID)로 로그인하면 고객센터 앱을 통해 멤버십 바코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처럼 U+고객센터 앱 업그레이드는 가입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와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상품이나 이용패턴에 맞게 추천상품을 메인 메뉴에 보여주고, 모든 신청/변경 업무를 한군데 모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퀵바(Quick Bar)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아코디언 UI를 통해 메뉴간 이동성을 높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고객센터 앱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U+고객센터 앱에 로그인 후 이벤트 참여란에서 별점과 한줄 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 주말영화 예매권을,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U+고객센터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