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배터리 12시간 이용 가능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에이서(www.acer.co.kr)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을 쓸 수 있는 투인원(노트북과 태블릿의 형태를 오가는 제품) PC인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본 제품은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타입의 어댑터를 적용하여 투인원 PC의 장점인 활용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레드, 블루, 화이트,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1.19K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10.1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10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하는 10포인트 멀티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투인원 PC답게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 디스플레이 모드, 텐트 모드 등 4가지 모드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윈도 8.1과 오피스 365를 탑재했다. 또한 추후 윈도 10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가능하다. 그 밖에 인텔 와이파이 802.11 b/g/n 무선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4.0 탑재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 마이크로 USB와 마이크로 HDMI포트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했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은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서 SSD 32GB 제품은 31민 9,000원, SSD 64GB 제품은 34만 9,000원에 판매된다. 선착순 200명에게 마이크로 SD(32GB)메모리를 증정하며,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액정필름이 제공된다. 또한 매주 우수 상품평 작성자 2명에게 HDD 대비 최대 3배 빠른 속도의 외장형 2.5인치 SSD를 증정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