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닉족 겨냥한 그늘막 텐트, K2 '스캘롭 선 쉐이드' 선보여
[IT동아 강형석 기자] 가까운 도심 속 공원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는 캠프닉족(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가 나들이에서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 '스캘롭 선 쉐이드(SCALLOP SUN SHADE)' 를 출시했다.
스캘롭 선 쉐이드는 가리비 조개 모양을 형상화한 그늘막 텐트로 곡선 형태로 설계돼 햇빛 차단 효과가 뛰어나며 바람이 불어도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해 준다. 단 2개의 고정대만으로 그늘막의 형태를 잡아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전면 개방형 스타일로 바람이 잘 순환될 수 있도록 그늘막 뒤편에 통기성이 좋은 메쉬(그물)소재를 사용했다. 일체형 그라운드 시트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냉기를 차단하고, 차광력이 우수한 쉴드 루프가 자외선을 차단해줘 무더운 날씨에도 상쾌한 기분으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화사한 옐로우와 바이올렛 색상으로 포인트로 상쾌한 느낌을 살렸고, 팩킹 주머니를 포함한 총 무게는 2.7Kg이다. 가격은 9만 2,000원. 여기에 K2는 그늘막 텐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스티벌 피크닉 세트'도 선보였다. 접이식 미니테이블과 방수매트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의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