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미디어아트/테크, 문화기술 주제특강 개최
[IT동아 안수영 기자] 경기도가 미디어아트/테크놀로지 및 문화기술(CT) 분야의 산업 동향 및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주제특강을 6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수원시 광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문화기술과 미디어아트 기반의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개소한 공간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및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미디어아트/테크 및 문화기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2개월에 걸쳐 각 7회, 9회씩 열린다.
미디어아트/테크놀로지 주제특강은 미디어아트와 기업, 교육, 건축, 공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열린다. 이번 주는(6월 18일 목요일) 뉴미디어 아트와 기업 활동이라는 주제로 코이안의 전병삼 대표와 더스트림의 정세라 디렉터가 강연을 진행한다.
문화기술 주제특강은 가상현실 분야와 사물인터넷, 오픈소스 등 유망 IT 분야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이번 주는(6월 19일 금요일) 첫 회차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김영욱 부장이 '사례로 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IoT 서비스 개발'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헐크, 어벤져스 등의 영상 그래픽을 담당했던 ILM의 이승훈 프로바이저의 해외진출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가 6월 26일 예정되어 있다. 문화기술 주제특강은 매 회차 추첨을 통해 참여자 1명에게 에이수스 태블릿PC(모델명 ME70CX)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미디어아트/테크, 문화기술 주제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접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특별강연/주제특강 신청 페이지(http://www.gcon.or.kr/2015_lecture_apply)를 참조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