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소동선으로 음질 ↑' 제이웍스,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플러스 2종 출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크리에이티브 국내 공식 수입 유통사인 제이웍스코리아(대표 홍재화, www.jaywork.co.kr)가 오르바나(AURVANA) 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
<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3 플러스 >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3 플러스(Creative AURVANA 3 PLUS)는 귀에 들어가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듀얼 밸런스드 아마츄어 유닛, 트위터와 우퍼가 분리된 구조, 패시브 크로스오버 네트워크(PASSIVE CROSSOVER NETWORK)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주파수 대역은 10Hz~17KHz이며, 저항(임피던스) 28옴, 음압 감도는 112dB/Mw이다. 케이블 선은 고급 오디오용으로 주로 쓰이는 무산소동선(OFC)을 써, 왜곡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전달하도록 돕는다. 1.2m 길이의 케이블은 선꼬임이 없도록 직물(패브릭) 재질로 마무리했으며, 튼튼한 내구성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다.
<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2 플러스 >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2 플러스(Creative AURVANA 2 PLUS)는 박력 넘치는 저음와 세밀한 중고음 표현을 위해 어쿠스틱 그릴(ACOUSTIC GRILLE) 과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적용된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이다. 주파수 대역은 15Hz~16KHz이며, 저항 42옴, 음압 감도는 110dB/Mw이다. 케이블 선을 무산소동선(OFC)으로 왜곡이 적은 깨끗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케이블 길이는 1.2m다.
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규격의 4극 단자와 내장 마이크를 제공해 통화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95~98%에 이르는 뛰어난 외부 소음 차단 기술인 아우라씰(AURASEAL)과 폼팁 등을 통해 비행기나 버스 같이 소음이 심한 공간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비행기에서 사용 가능한 어댑터와 여행에 필요한 보관용 파우치는 기본 제공된다.
제이웍스는 오르바나 플러스 이어폰 출시를 기념해 사용 후기 및 바탕화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이웍스 홈페이지 또는 제이웍스 네이버 카페(cafe.naver.com/jaywork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3 플러스의 소비자 가격은 15만 9,000원이며,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2 플러스의 소비자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