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부터 서비스까지' BMW 코리아, 광주 상무대로에 통합 전시장 개설
[IT동아 강형석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 공식 딜러 중 하나인 한독 모터스가 광주 상무대로에 BMW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문을 연 BMW 광주 상무 전시장은 광주 지역의 2번째 전시장이다.
광주 상무 전시장은 연면적 2,956.74 제곱미터(약 894평)에 지상 4층 규모다. 총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주차 대수는 36대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페스트레인 서비스센터로 구성되었으며 3층은 사무실, 4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다.
통합 설치된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어 일일 최대 20대까지 필터,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비를 간편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광주 시내 중심인 상무지구에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함으로써 고객이 BMW 신차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인 대규모 서비스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