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필립스 BT2200'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깁슨 이노베이션스(Gibson Innovations)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휴대용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BT220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필립스 ‘BT2200’은 IPX6 방수 등급을 갖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으로, 물놀이나 캠핑, 레저 등의 물에 노출된 야외 활동은 물론, 목욕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4.0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손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AUX단자를 통해 모든 오디오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폰이 내장돼 있어 음악 감상 중에 전화가 오면 통화도 가능하다.
'BT2200'은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 클리핑(Anti-clipping)' 기능을 적용했으며 충전용 내장형 배터리를 통해 완충 시 5시간 동안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8만 9,000원이며 필립스 사운드 몰(www.philipssound.co.kr)과 하이마트, 애플제품 전문숍, 교보문고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