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내달 'SAS 포럼 코리아 2015' 개최
[IT동아 이문규 기자] 세계적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인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가 오는 5월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he Analytics of Things'라는 주제로 'SAS Forum Korea 2015(SAS 포럼 코리아 2015)' 행사를 개최한다.
SAS Forum Korea 2015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Cloud) 환경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애널리틱스(Analytics)의 역할과 하둡(Hadoop)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전략 및 애널리틱스 비전을 제시한다.
금번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SAS 본사의 클라우드 애널리틱스를 총괄하는 존 브로클뱅크(John Brocklebank) 수석부사장과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최종덕 부사장, VISA 카드 네이든 폴켄보그(Nathan Falkenborg) 북아시아 부사장, SAS코리아 이진권 상무가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 연설자들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시대의 애널리틱스의 중요성과 효율성에 대해 설명하고, 솔루션 및 기술개발 현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략, 미래의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서비스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한다.
SAS코리아는 이번 포럼에서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준비해온 SAS 클라우드 솔루션과 다양한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오퍼링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한국 기업들의 조직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마트 팩토리, 고객 경험 분석, 빅데이터 활용사례 등 4개 트랙으로 나뉜 총 20개의 발표 세션이 운영되며, 교원그룹,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GS Shop, AIA 생명 등 다양한 기업들이 SAS솔루션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직접 발표한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우리 일상 속으로 파고든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하둡이라는 패러다임과 환경의 변화는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한발 더 앞선 지식과 인사이트를 요구하게 됐다. SAS는 애널리틱스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 맞춰, 39년 간 쌓아온 SAS만의 분석 노하우와 첨단 솔루션, 다양한 활용 사례 제공을 통해 SAS 포럼 참가자들에게 빅데이터 시대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AS Forum Korea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sfor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