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2채널 풀HD 블랙박스 'CR-2000알파'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이 전후방 풀 HD 화질에 안정성을 높인 2채널 LCD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알파'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R-2000알파는 지난해 4월 선보인 CR-2000G의 후속 제품으로 주정차시 모두 전후방 풀 HD(1,920X1,080) 화질에 30프레임 녹화기능을 지원하며, 전방추돌경고시스템(FCWS), 차선이탈경보(LDWS)등의 영상처리기술을 이용한 운전보조시스템인 비전(Vision) ADAS 기술을 적용, 다양한 운전자 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CCR 듀얼 세이브(Complete Continuous Recording Dual Save)기능과 스마트 스토리지 스위치(Smart Storage Switch)기능을 적용해 영상 녹화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CR 듀얼 세이브는 주행 중 충격이 발생했을 때 상시 녹화 파일이 끊기지 않고 녹화가 되는 동시에 충격 이전 10초, 이후 10초 총 20초 간의 사고 추정 시점의 상황이 충격 감지 녹화 파일로 2중으로 중복 녹화되는 기능이다.
또한 수신감도를 개선한 고성능 GPS를 내장하여 차량 속도 및 위치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PC상에서 파인뷰 전용 플레이어인 FineVu Player를 통하여 구글맵 연동을 통한 운행 경로 확인까지 가능하다.
파인뷰 CR-2000알파는 다크브라운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전방 본체 및 거치대, 후방 본체, 마이크로 SDHC 카드, 상시전원 케이블, 후방 전용 케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35만 8,000원(16GB), 37만 8,000원(32GB)이다. 4월말까지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출장 장착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공식 홈페이지(www.FINEVu.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