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티머니'로 경기 불황 속 업무교통비 절감하세요
[IT동아 강일용 기자]
비용, 영수증, 교통비 처리에서 해방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업무용 법인 티머니 인기
서울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직장인 박모씨는 외근 시 회사에서 지급해준 티머니카드를 이용하면서 부터 업무가 한층 간소화되었다. 기존에는 외근 후 교통비 처리를 위해 영수증을 첨부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는데 회사에서 법인 티머니를 도입한 이후 별도의 절차가 없어졌기 때문.
교통서비스 전문업체 티모넷(http://www.t-monet.com/)이 기업을 위한 티머니 서비스 '법인 티머니' 관련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법인 티머니는 티머니카드의 사용내역을 제공함으로써 회사 영수증 회계 처리를 간편화 해주는 서비스다. 직원이 교통비 증빙자료를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 특징.
법인티머니 사용내역은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무증빙 자료로 세무 처리가 가능해 회계 담당자의 교통비 세무 처리 업무도 간소화 시켜준다. 또한 업무교통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기업 부담이 줄어든다.
현재 1,500여 회사에서 20,000여명의 직원들이 실제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의회사무처, 에이텍, 아시아투데이,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은행(안전관리실), 한미약품, 한국로슈 등 여러 기업과 관공서에서 도입한 상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이사는 "법인 티머니를 통해 법인사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인 티머니 서비스>
충전단말기 지급 (사무실 내 충전 가능)
충전수단: 계좌이체, 신용카드
모바일 법인티머니 어플 배포
티코인 (티머니충전권) 서비스
택시안심 서비스
분실안심카드 서비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