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g의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LG전자 HBS-500 출시
[IT동아 이상우 기자] LG전자(www.lge.co.kr)가 충실한 기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형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HBS-500"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LG전자는 HBS-500을 블루투스 연결성, 통화 품질 등 기본적인 성능을 강화하면서, 가격을 낮춰 최근 소비자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격 대비 성능 비율(가성비)'을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블루투스 4.1 기술을 적용해 연결 안정성을 높인 것은 물론, 아날로그 방식의 MEMS 마이크를 적용해 통화 잡음을 줄이고 제품간 편차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기능을 탑재한 3개의 버튼만으로 통화, 곡탐색 등 모든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조작성을 높였으며, 원 버튼 전화 걸기, 자동 재연결. 진동 알림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기존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투 톤 컬러의 디자인과 더불어,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으면서도 흠집에 강한 패턴 무늬를 적용하는 등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했다.
무게는 톤플러스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29g이며 형상기억 합금을 적용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형태 변화 없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