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 업무용 태블릿PC 'Venue 11 Pro 7000 시리즈'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Dell(델) 코리아(www.dell.co.kr, 대표 김경덕)는 다양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Venue(베뉴) 11 Pro 7000 시리즈' 태블릿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DELL Venue 11 Pro
7000
DELL Venue 11 Pro 7000

본 제품은 네트워크, 듀얼모니터, 키보드 및 마우스, 프린트 등 다양한 장치와 연결하여 데스크톱 모드로 즉각 전환하게 해주는 Dell 태블릿 독(dock), 노트북과 동일한 키보드를 제공하는 Dell 태블릿 모바일 키보드 및 휴대성이 높은 Dell 태블릿 슬림 키보드, 펜처럼 사용이 편리한 Dell 액티브 스타일러스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 연결을 지원한다. 덕분에 노트북과 데스크톱 처럼 쓸 수도 있다.

DELL Venue 11 Pro
7000
DELL Venue 11 Pro 7000

윈도8.1 운영체제에 인텔 코어 M-5Y71 프로세서와 8GB 램, 그리고 256GB SSD 및 10.8인치 Full HD(1920x1080) 화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팬리스(Fanless) 디자인을 구현해 소음이 없다. 한 번의 충전으로 배터리 사용이 9시간까지 가능하며, Dell 데이터 보호(Dell Data Protection, DDP) 솔루션 및 신뢰 플랫폼 모듈(TPM, Trusted Platform Module) 1.2 칩을 내장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Dell Venue 11 Pro 7000 시리즈의 판매가는 132만원으로 Dell.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액세서리는 별도 판매된다. Dell 코리아는 구매고객 20명에게 Dell 태블릿 슬림 키보드 및 Dell 액티브 스타일러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