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한 3D 프린팅 교육 열린다
[IT동아 이상우 기자]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창조경영을 위한 3D프린팅 활용과 실습 마스터과정'이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에 위치한 동아닷컴 스킬트리랩 3D프린팅 전용 교육장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3D 프린터의 원리, 3D 프린터 산업 현황, 3D 스캐너 이해 등의 이론 과정과 모델링, 출력, 출력물 가공 등의 실습 과정을 병행해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 대표 등 소상공인 2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비용은 무료다. 단, 사업주 본인이 직접 참석해야 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3D상상 프린팅 협동조합 성기용 대표는 "3D 프린팅은 다양한 사업과 융합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차례"라며, "스스로 출력물을 만들어보면서 3D 프린터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홈페이지(http://edu.sbiz.or.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회원 가입 후 기존 사업자 교육 > 교육 신청을 클릭한 후 '창조경영을 위한 3D프린팅 활용과 실습 마스터 과정'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