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오픈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www.gabia.com 대표 김홍국)가 서버 인프라 자원을 관리하는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비아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가비아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는 서버호스팅이나 코로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이 서버, 네트워크, DB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스템 관리 체계가 통합되므로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기존에 간단하게 제공한 무료 모니터링 서비스와 달리 전문적인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가비아는 강조했다.

CPU와 같은 서버 자체의 리소스를 관리하는 서버 모니터링(SMS)과 트래픽, 비인가 IP 사용 현황에 관한 네트워크 모니터링(NMS)을 제공한다. 또한, DB 모니터링(DBMS)을 통해 DB 접속 실패와 로그 및 쿼리를 감시할 수 있다. 초 단위로 분석하여 리포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고객은 장애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으므로 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서버, 네트워크, DB 중 특정 영역만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비아 서버호스팅팀 백승한 팀장은 "서버 운용에 필요한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면서 "특히 IT 인프라 자원이 많은 대형 업체에서 서버 관리 업무에 대한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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