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액티브X 줄이고 웹 표준 전환 지원 나서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3월 1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 백기승)이 미래부와 함께 국내 웹 사이트 및 웹 솔루션을 대상으로 글로벌 웹 표준 전환, 비표준(ActiveX 등) 대체기술 도입 및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3월 16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특히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액티브X(ActiveX)를 줄이기 위해 웹 표준 전환 지원 및 액티브X 대체기술 개발 지원 사업과 함께, 국내 100대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액티브X 대체 솔루션 도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원 규모도 28억 원으로 작년 약 5억 원 지원 규모와 비교해 6배 정도 확대했다.

KISA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액티브X 없는 사이트의 대표 모범사례(Best Practice)를 찾고, 글로벌 웹 표준을 인터넷 환경 전 영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업자는 정부와 수혜기업의 매칭방식으로 오는 11월까지 웹 표준 전환,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 및 개발 비용 등을 지원 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 공모와 관련한 신청 절차와 지원 금액 등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확인 방법: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 입찰공고 ->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 개발 지원 사업 공모안내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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