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차세대 일체형 PC 'AL301' 출시
[IT동아 안수영 기자]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가 PC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절전, 보안 위협, 편의성 등 3가지 요소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일체형 PC 'AL3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L301은 'ECO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전력 소모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톱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4세대 하스웰 리프레시 플랫폼을 탑재해, 절전뿐만 아니라 성능도 향상했다.
AL301은 HD-IN 기능을 통해 금융권 및 정부기관의 사이버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망분리 PC로 사용 가능하다. AL301의 HD 입력 버튼으로 모니터 전원만 켜면, HD-IN 포트로 기존의 노트북/데스크톱과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본체 전원을 켜면, 외부 인터넷망을 이용할 수 있는 망 분리 PC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삼보컴퓨터의 일체형 PC AL301은 세련된 디자인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L자형 스탠드를 채택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유틸리티도 대거 탑재했다. 사용자 PC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장애를 일으킨 경우, 시스템을 공장출하 상태 또는 사용자가 백업한 상태로 복원하는 'TG 복원 솔루션'을 탑재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AL301은 B2B, B2G를 타깃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기업이나 학교에서 기존 데스크톱 PC 대비 최적의 공간 효율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HD-IN 기능이 있어 망 분리 및 듀얼 모니터 사용이 필요한 금융권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rigem.co.kr)을 방문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