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설날은 네이버와 함께

[IT동아 이상우 기자] 네이버가 을미년 설 연휴를 맞아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설날', '구정', '귀성길' 등의 단어를 검색하면 사용자에게 필요한 교통 정보뿐만 아니라 설 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공연, 명소 등에 관한 정보, 설날의 유래, 전통놀이, 차례상 차리기, 설 음식 등의 명절 미풍양속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교통정보의 경우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의 실시간 상황, 교통사고/통제구간 정보, 고속도로별 정체 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귀성/귀경길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명절병원', '당번약국' 등의 단어 검색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각 지역 별 응급의료센터와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사용자가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알찬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설 분위기에 맞는 로고를 네이버 메인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로고는 '즐거운 설날을 보내는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매일 3가지 디자인을 무작위로 노출한다.

네이버 모바일 리빙푸드판에서는 '차례 음식 준비하기', '명절 남은 음식 활용법', '차 안에서 보채는 아이 대처법', '설 연휴 쌓인 피로 풀기' 등 명절 관련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컬처판에서는 '드라이브 뮤직', '추억의 90년대 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등으로 구성한 6개의 음악 재생 목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N스토어(http://m.nstore.naver.com/)에서는 '설 연휴, 심심타파 eBook 소설'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소설과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를 모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쥬니어네이버(http://m.jr.naver.com/)는 아이가 지루한 귀성길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헬로카봇, 두다다쿵 등 140여 편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쥬니버 모바일 앱 서비스도 더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편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