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저렴한 월정액으로 집과 사업장에서 전화요금 부담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올레끼리 홈무한 3000, 홈무한 3000,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무한 3000으로 총 3종이며, 월 3,500원 ~ 7,500원(3년 약정, 결합시)에 3,000분의 무료 통화 및 필수 부가 서비스인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레끼리 홈무한 3000'은 월 3,500원으로 KT 유선전화 가입자 간에 3,000분 통화를 제공하고, '홈무한 3000'은 월 5,500원으로 모든 통신사의 유선전화에 3,000분 통화가 가능하다. '소호무한 3000'은 월 7,500원으로 모든 통신사 유선전화와 KT 휴대폰으로 3,000분 통화할 수 있다. 그리고 세가지 요금제 모두 개인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도 가입 가능해 집과 개인사무실, 소호(SOHO) 사업장 등에서 저렴한 통화가 가능하다.
한편, KT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가입 고객은 3년 약정 시 8만원 상당의 최신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28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의 가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