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전문가를 위한 보급형 UHD 모니터 출시

델 코리아(www.dell.co.kr)가 UHD(3,840x2,160) 및 QHD(2,560x1,440) 모니터 신제품을 27일 출시했다.

델 P2415Q, P2715Q는 UHD 해상도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화면에 띄워놓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용 모니터다. RGB 99% 및 deltaE < 3 색재현을 지원해 색감이 선명하고 정확하다. 다양한 입력 포트를 제공해 PC, 맥,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와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U2715H는 QHD 해상도의 27인치 모니터다. 8mm 초박형 프레임을 통해 듀얼 모니터나 멀티 모니터로 연결해도 모니터 간에 경계가 없는 듯한 시야를 제공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다른 장치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2개의 HDMI(MHL)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USB 3.0 포트를 제공한다.

델 코리아 관계자는 "델은 스타일, 생산성, 가치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요구 및 전문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며, "세계 1위 모니터 업체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델 코리아는 34인치 21:9 곡면 모니터 및 5K 모니터를 12월 초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델 모니터 신제품은 핫픽셀이 하나라도 발견되면 패널을 교체해주는 고급 패널 보장 서비스를 지원하며, 3년 워런티(Warranty)를 보장한다. P2415Q는 부가세 포함 68만 6,600원, P2715Q은 81만 7,900원, U2715H는 57만 원이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