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to Start up!] 웨어러블, 3D 프린팅, IoT, 비콘... 차세대 IT 산업 무료 특강 열린다

2014년 11월 3일 – 2014 스타트업 융합 콘텐츠 아이템 경진대회에 참여하길 원하는 일반인, 예비창업인, 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Run to Start Up 무료 특강'이 11월 6일과 7일에 진행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스타트업 융합 콘텐츠 아이템 경진대회(이하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는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3D프린터를 활용한 IT 기술과 APP&Web 기반 스마트 콘텐츠 등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인을 발굴하여, 사업화를 진행하는 행사다.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개발할 예정인 학생, 일반인, 기업, 예비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의 공모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예비창업인은 특강에 참석하면 된다. 강의 주제는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비콘, 3D 프린팅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해당 분야의 트렌드와 사업 접근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특강은 오는 11월 6일(목) 안양시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 17층 비즈스퀘어홀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7일(금)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에 참여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와서 들을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35918)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3D프린터를 활용한 IT 기술과 앱&웹 기반 스마트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기업과 예비창업인을 발굴하고 그들을 지원해 미래의 유망산업인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 예비창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