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X3, 전국 하이마트에서 판매 시작
2014년 10월 27일, 미디어로그(www.medialog.co.kr)가 지난 25일부터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화웨이 'X3'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화웨이의 'X3'는 국내 제조사가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과 비슷한 성능을 탑재하고도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X3를 판매하는 미디어로그는 "단말 공시표에 명시된 요금제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실제 X3는 20만 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화웨이 X3는 5인치 풀HD 화면에 광대역 LTE-A를 지원하며, 화웨이가 직접 설계한 기린(Hisilicon Kirin)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RAM), 16GB 내장 메모리(저장 공간),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 등을 탑재했다.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로그는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3위인 화웨이는 고객들의 A/S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50여 곳의 AS센터를 갖춰 놓는 등 국내시장 안착을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도 신경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유모비 홈페이지(www.umobi.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