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드라마 시나리오, 모바일로 미리 본다
영화나 드라마로 준비 중인 시나리오를 모바일 웹툰소설로 먼저 볼수 있게 된다. 북팔(http://novel.bookpal.co.kr/best)이 영화/드라마 제작사와 협력해, 시나리오를 모바일 웹툰소설로 연재 한다고 밝혔다.
웹툰소설은 북팔이 최근 공개한 장르로, 웹 소설과 웹툰을 하나로 접목한 콘텐츠다. 접목해 모바일로 제공하는 신개념 콘텐츠 서비스다. 웹툰소설은 웹툰이 담지 못한 스토리 내용을 웹 소설로 보완하고, 중요한 장면을 웹툰으로 형상화해 독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북팔이 이번에 연재하는 시나리오는 학원 액션물 '강철선생'과 현대 판타지물 '뱀파이어 형사(가제)'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3인조 연쇄 살인마 이야기 등 싸이더스HQ의 작품 3편이다. 이를 위해 북팔은 박정아, 김민경, 연우 등 북팔 인기작가를 시나리오 연재작가로 선정했다. 이와 별도로 금융계의 암투를 그린 '명동(가제)' 김동하 작가와 제피가루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준비하고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