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사진 전문가의 멘토링 활동 담은 사진전 '선물' 개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fujifilm.kr)는 포토 멘토링 1기 사진전을 서울 홍대에 위치한 디자이너스 라운지에서 오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개최한다.

포토 멘토링 프로그램은 후지필름이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지난 4월 자사 X시리즈 카메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1기 20명을 선발해 사진작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4명의 X-멘토와 함께 사진강좌, 야외출사 등 다양한 사진 활동을 전개했다.

포토 멘토링 1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선물'을 주제로 촬영한 총 5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멘티와 멘토 총 24명이 사진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며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통해 취미를 넘어 소중한 사람에게 사진을 선물하는 기쁨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사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고용강 부장은 "포토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평범하지만 특별한 의미를 담은 사진과 함께 따뜻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지필름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늘려가는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 카메라와 사진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