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98인치 울트라HD TV 출시, 가격은 4천만원 근처

LG전자(www.lge.co.kr)가 8일부터 98인치급 화면을 갖춘 '98형 울트라HD TV(98UB985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LG전자 98형 울트라HD TV는 너비 2.3미터, 높이 1.6미터의 압도적 크기를 자랑한다. 98인치는 49인치 TV 4대를 이어 붙인 크기와 같다. 여기에 울트라HD(3,840×2,160)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더욱더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본 제품은 전원이 켜져 있을 때만 노출되는 5.2채널 120와트 '무빙 스피커'를 탑재해 디자인의 간결미를 유지시켰으며 하만카돈(Harman kardon)과의 협업을 통해 음질을 높였다. 그 외에 LG 고유의 차세대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도 탑재해 전환 및 탐색, 연결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LG전자는 캐쉬백 혜택을 통해 98형 울트라HD TV를 3,9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함께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