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다이나믹, 위변조 방지기능 갖춘 블랙박스 출시

제이엠다이나믹(www.wevodrive.co.kr)이 KS 인증을 받은 '위보 드라이브(WeVO Drive, 모델명: WD-KS100)' 블랙박스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KSC5078(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기존 블랙박스가 사고 시 녹화 불안정성과 고열에 취약한 점을 해결했다. 특히 녹화영상(파일)의 위/변조 방지기능을 탑재해 기존 블랙박스와의 차별성을 높였다. 블랙박스 영상을 위/변조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로 인한 법정분쟁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후방(2채널) HD(1,280 x 720) 해상도를 지원하며, 120도 화각, 전후방 200만 화소로 초당 30프레임까지 녹화한다. 4인치 LCD를 갖췄으며, 주야간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 LED, 음성안내 지원, 작은 충격도 잡아내는 3차원 입체센서 등을 갖췄다. 또한, 내장 배터리가 있어, 갑자기 전원이 차단돼도 파일을 끝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밖에 녹화영상의 정확한 위치와 주행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GPS기능(별매) 등을 제공한다.

제품가격은 16GB 모델 22만 9,000원, 32GB 모델 24만 9,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이엠다이나믹 홈페이지(www.wevodriv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