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 춤추는 LED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 선보여
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 www.idamtech.co.kr)가 멀티스피커에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페어링 방식을 채택, 쉽게 스마트폰 음악을 무선블루투스로 재생하거나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꽂아 자체 음악재생도 가능한 'SUPER-BOOM'을 2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SUPER-BOOM은 7W의 두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우퍼스피커를 갖췄다. 또한 스피커 앞면 천체를 5가지로 표현되는 테마-LED로 꾸며 재생되는 음악의 스펙트럼에 맞춰 실시간 칼라 LED 빛으로 표현하여 더욱 생생한 음악감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5가지로 표현되는 LED테마는 Club, Equalize, Groove, Rainbow, Meteor이다.
AUX 단자로 연결하여 단순한 외부 스피커로 쓸 수 있는 것 외에 NFC 기능을 가진 스마트 폰과 한 번의 터치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그리고 블루투스 2.1 스테레오의 무선 음악 재생시에는 무선 핸즈프리 기능 탑재로 음악을 듣는 도중 통화가 가능하다.
그 외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장착, 32GB까지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드 사용시 모드변환, 카드인식 등을 목소리로 안내해주어서 각 버튼의 동작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USB 케이블을 이용해 3가지 기능을 동시에 지원한다. PC와 연결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PC용 스피커, 카드 리더로도 이용이 가능하다.'SUPER-BOOM'모델의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아이담테크의 쇼핑몰(www.idamtech.co.kr)이나 오픈마켓 및 대형 종합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